반성·사과 없는 靑, 인사 시스템 고수 의지 ‘옹고집’
잇따른 인사 사고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청와대가 별다른 사과나 반성 없이 현재의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혀 빈축을 사고 있다. 지금도 여론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인사 과정에서의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전격 사퇴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 시스템에 대한 논란은 최고조로 치솟았다. 지금까지의 인사 낙마 사례와 맞물려 ‘도대체 왜 이러나’라는 여론의 강한 추궁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