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OK금융 특혜 의혹·경남은행 성과급 환수에···김병환 "상황 파악하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가 22일 OK금융그룹 특혜 의혹과 경남은행의 성과급 환수 논란에 대해 "상황을 파악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의원은 저축은행을 인수한 대부업체는 대부업을 정리해야 하나 금융위원회가 이를 방치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2016년 국정감사에서 OK금융이 저축은행 인가 조건을 위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