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맞춤 옷 입은 정관장···KGC인삼공사 "글로벌 기업 도약"
KGC인삼공사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지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고, 유력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유통망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14일 KT&G에 따르면 KGC인삼공사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8% 증가한 55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3841억원으로 3.2% 감소했다. 출입국자 증가로 면세 채널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85.5% 증가했지만, 지난해 설 프로모션에 따른 선수요 발생으로 전체 매출은 3.2%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