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투기과열지구 투자 수요 ‘뚝’···분양업계 ‘난감’
“투자 수요가 확실히 많이 빠졌어요. 투기과열지구에서 6월 19일 이후부터 분양권을 사는 사람들이 전매를 하지 못하게 되니까, 매수자가 많이 줄었죠. 프리미엄(P) 붙여 되파는 게 안되니까요. 투자 목적으로 계약했던 분들은 거래세 늘어나기 전에 빨리 파는 게 나아요. 지금 큰 P는 기대하기 힘들고, 사겠다는 사람 있으면 적당한 가격에 파세요.” (인천 서구 검암역 인근 A 분양권 전문 공인중개소 대표)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에 따라 투기과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