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인사' 검토 안했다는 이복현···'물갈이'보다 소폭 교체 무게
"내부 인사 조직 개편보다는 위기 극복, 업계와의 협력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0일 임원 '물갈이 인사' 가능성에 대해 일축했다. 오히려 "당장 큰 규모의 인사에 대해 검토 자체를 한 바 없다"고 강조하면서 당장 대규모 인사는 없다고 못박았다. 지난 13일 임원 인사와 관련해 "여러 가지를 잘 살펴보겠다"고 말한 것과 비교하면 임원 인사와 관련한 확대 해석을 차단하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대내외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높고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