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일본계 제약사, 매출·영업익 '동반성장'···다이이찌산쿄 매출 선두 유지
일본계 제약사가 지난해 영업이익 평균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16일 한국일본계제약사협의회 정회원 등록사 9곳의 매출과 영업이익 등을 분석한 결과 9개 회사 전체 매출은 1조5109억원으로 전년 1조4295억원 대비 814억원, 약 5.7% 늘었다. 한국에자이를 제외하면 모두 매출이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미쓰비시다나베코리아를 제외하면 모두 증가했다. 9개사 영업이익 합계는 1372억원으로 전년 1154억원 대비 194억원,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