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국적사 통합 준비 중인데···한진칼 유증 불발 우려 확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본 정부가 국적항공사 통합을 고려하는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대통합 무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중인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제기한 한진칼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소송이 인용되면, 국내 항공산업이 도태될 것이란 지적이다. 26일 글로벌 항공 전문매체 ‘심플플라잉’(Simple flying)에 따르면 일본 항공사 통합은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