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금융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수출입 중단 등 피해가 예상되는 도내 기업들을 위해 총 1천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주요 지원 내용은 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에 대해 피해금액 내에서 신규 자금을 지원하며, 대출의 신규 및 연장 시 최고 2.0% 이내로 금리 감면, 대출 만기 도래 시 신용등급과 관련 없이 기한 연장을 해준다. 특히 대출 신규와 만기 연장은 업체당 최대 20억원 총 1,000억원의 특별 자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