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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주말 정상영업'···마트도, 전통시장도 '웃었다'
앞으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형마트는 매주 일요일마다 문을 연다. 서초구가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하면서부터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이마트 양재점에는 주말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일요일이 정상영업일로 바뀐 첫 날 인파가 몰리면서 매장 내부는 혼잡했고, 계산대 앞으로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다. 넷째 주 일요일에 대형마트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