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7개월 연속 내리막···일평균 수출액 올해 최고치(종합)
사상 최장기 수출 역성장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각종 대책마련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부진과 국제유가 등의 영향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5월 들어 수출회복에 대한 신호는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일평균 수출액과 원화기준 수출이 증가했고, 저유가에 타격을 입었던 석유화학은 19개월 만에 수출이 전년대비 증가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을 보면, 수출은 39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