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LH임대아파트 하자 4년간 416.8% 증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하자 건수가 4년간 4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영철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임대아파트 하자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LH임대아파트 하자 건수는 4년간 416.8% 증가했다. 같은기간 하자단지도 78.3% 늘었다.하자 종류도 누수 461건, 결로 330건, 균열 51건, 스프링클러 누수 1082건으로 총1924건에 달했다. 2011년 총 137건에 불과하던 하자가 2014년에는 416.8%나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