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동해안 지역 41개 학교 ‘임시휴업’
80cm가 넘는 폭설이 내린 강원도 동해안 지역 학교가 임시휴업을 실시한다.강원도 교육청은 9일 강릉, 양양, 속초, 삼척, 고성 등 동해안 5개 시·군 초중고 및 유치원 등 41개 학교가 오는 10일 임시휴업한다고 밝혔다.지역별로 강릉 18개 학교, 양양 5개 학교, 속초 10개 학교(유치원 1곳 포함), 삼척, 5개 학교, 고성 3개 학교 등이다.또한 강릉 율곡중학교와 삼척 장원초교 등 10개 학교는 졸업식과 개학을 11일 이후로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