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교민 임시항공편 1편 추가 투입···100여명 탑승 예상”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체류 중인 교민과 그 가족의 국내 이송을 위해 임시 항공편 1편을 추가 투입한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국과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임시 항공편을 이른 시일 내 우한으로 출발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중국 정부가 우리 교민의 중국인 가족도 임시항공편 탑승을 허가하면서, 남아있는 교민의

대한항공, 2019년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 개시

대한항공이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귀성객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2019년도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으로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 올해 설은 2월 5일로, 연휴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4일이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이틀 전날인 1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의 하루 뒤인 7일까지며,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