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낙태죄 대체 입법 빠르게 추진하자···민주당이 앞장서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미국 연방대법원의 임신중단권리 폐기 판결과 관련해 "(우리) 국회도 낙태죄 대체 입법을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 민주당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위원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미국 연방대법원 결정을 규탄합니다'라는 글에서 "이는 전 세계 여성의 인권을 반세기나 후퇴시키는 결정이다. 임신중지권 폐기는 임신 중단을 막을 수 없다. 그저 위험한 임신 중단을 하게 할 뿐"이라며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