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0년대生 사장 3명 남았다...이인용·임영빈·황득규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정기 인사에서 사장단 세대 교체를 진행하면서 1950년대생 현역으로는 이인용·임영빈·황득규 사장 3명만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50대 이재용 부회장 체제에서 '올드보이' 퇴진이 진행 중이다. 11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3월 현재 삼성전자 사장단에는 이인용 대외협력(CR)담당 사장, 임영빈 의료사업일류화추진단장 사장, 황득규 중국전략협력실장 사장 등 3인이 마지막 남은 1950년대 출생 미등기 임원으로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