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쌍용차, 정용원 관리 체제 변화 신호탄···임원 10명 ‘감원설’
12년 만에 법정관리 절차를 받게 되는 쌍용차 정용원 법정관리인이 임원 33명을 대상으로 30%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임원 30% 구조조정에 대해 확인된 바 없다” 쌍용차 측은 선을 그었다. 이미 예병태 쌍용차 사장 사퇴 이후 정용원 법정관리인 체제가 시작되는 가운데 조직의 변화를 다양한 방안으로 검토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회생계획안의 일환으로 일부 조직을 통폐합한 뒤 임원 수를 30%가량 감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