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톡]‘적자전환’에도 ‘유시민 효과’에 꿋꿋···웃픈 보해양조
보해양조가 2년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선 가운데 ‘유시민 효과’로 주가는 상승세를 유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지선 대표 단독체제로 전환한 뒤 실적은 뒷걸음질 쳤으나 임 대표가 사외이사로 영입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효과에 주가는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올해 1월 2000원선을 넘는 등 고공행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해양조는 지난해 전년대비 17.6% 감소한 매출액 820억, 영업손실 110억원을 기록해 전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