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임지훈 전 카카오 대표, 카벤·김범수에 887억 성과급 소송 제기
임지훈 카카오 전 대표가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카카오벤처스를 상대로 887억 원의 성과급을 제공하란 소송을 제기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임 전 대표는 이번 주 서울중앙지법에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카카오벤처스를 상대로 약정금 청구 소송을 냈다. 지난 2012년 카카오벤처스의 전신인 케이큐브벤처스의 대표직을 맡았던 임 전 대표는 115억 원 규모의 벤처 투자 사모펀드를 조성했다. 이후 2013년 해당 펀드를 통해 두나무의 상환전환우선주 1000주를 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