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자 없어 또 유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이 또 유찰됐다.서울시는 옛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을 위한 일반 입찰을 진행한 결과 입찰자가 없어 유찰됐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삼성동 171번지(8894㎡)와 171-1번지(2만2650㎡) 등 2개 필지 3만1543㎡다. 건물 9개 동 총면적 2만7744㎡ 규모다.유력 인수후보로 거론되는 현대차그룹과 삼성그룹 역시 2차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업계에서는 서울의료원 부지가 잇따라 유찰되고 있는 것은 낮은 사업성에 비해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