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자금세탁방지기구, 남아공·나이지리아 '강화된 관찰대상 국가' 편입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이지리아를 강화된 관찰대상 국가에 새롭게 지정했다. 26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은 정부 합동 대표단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FATF 총회에 참석해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FATF는 자금세탁방지와 테러자금 조달금지를 위한 주요 과제, 국제기준 미이행국의 제재방안 등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FATF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