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부품업계, 화물연대 파업 '생존권' 위협···'반도체 대란'에 부품까지 이중고
국내 자동차 업계가 반도체 대란에 이어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부품 공급까지 막혀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 자동차부품산업계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 9일 자동차부품산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19와 차량용 반도체 등 글로벌 공급 위기로 인해 자동차 생산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익성이 악화되는 등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화물연대가 단체행동으로 자동차부품업체의 부품공급을 막고 자동차 생산에 차질을 초래하게 하는 것은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