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중소기업·자산가·시니어까지···은행권, 특색 살린 점포 신설 '집중'
은행권이 수익성 문제로 영업 지점을 꾸준히 축소하고 있는 가운데 고액자산가, 시니어, 중소기업 등 특색을 살린 특화점포를 통해 탈출구를 찾고 있다. 기존 한계에 달한 수익모델 대신 특화 서비스 꾸준히 늘리며 새 수익모델을 찾는 전략이다. 우리은행은 최근 자산관리와 기업금융 특화점포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달 4일 대한민국 전통 부촌인 압구정동에 '투체어스W'를 오픈했다. '투체어스W'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