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산업부 산하 공기업, 10년간 자산손상 약 17조원
산업부 산하 에너지공기업들의 자산손상 규모가 최근 10년간 약 17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나 방만경영에 대한 혁신과 부실자산에 대한 근본적인 대수술이 요구되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서울 금천구)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주요공기업 11곳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6년까지 발생한 자산손상 규모가 도합 16조828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업별로 살펴보면 석유공사가 9조618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