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 “나라빚 1000조 성큰···증가 속도 세계 최고”
재단법인 자유기업원은 정부 부채 증가율이 주요 OCED 국가들과 비교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로 추경 예산이 편성되면서 지난해 정부 부채가 급증했으며 2026년까지 상승세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17일 이홍주 자유기업원 인턴연구원이 작성한 ‘팩트&파일’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정부 부채는 819조 원으로 GDP 대비 비율 42.6%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36.4%에 비해 6.2%p 증가한 수치로 이전까지 매년 2%p 내외의 증가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