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룡 서울시의원 “자전거도로 전면 재정비 해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자전거도로 전수조사를 통한 전면 재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30일 제302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안전총괄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예비비 사용내역을 보고 받았다. 이날 안전총괄실은 2018년 5월 마포구의 자전거우선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시민이 파손된 도로로 인해 넘어져 주행 중이던 차량에 부딪쳐 사망한 사고와 관련한 소송에서 서

용인시, 상하천 인정아파트~구갈교간 1.5Km에 자전거도로 개설

용인시 기흥구 신갈천의 지류인 상하천에도 자전거도로가 개설된다. 시는 기흥구 상하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상하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하반기 착공하고자 이달 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경전철 이용 시 차량 통행이 빈번한 42번 국도를 따라 20분가량 걸어가야 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42번 국도에 접한 상하동 일대는 과거엔 교통여건이 좋았으나 동백지구 개발 이후 대중

뉴욕 맨해튼서 트럭 자전거도로 덮쳐···피해 규모 파악 중

미국 뉴욕시 맨해튼에서 소형 픽업트럭이 자전거도로로 돌진해 행렬을 덮쳤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당시 사고 장소에는 귀신 복장을 하고 캔디 등을 나눠 먹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저녁에 수만 명이 참가하는 맨해튼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0월 31일 오후 3시께 맨해튼 남부 로어맨해튼에서 ‘홈디포’ 마크의 흰색 픽업트럭이 허드슨강 강변의 자전거도로로 돌진해 사이클 행렬을 잇달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