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배민, 성장엔진 '울트라콜' 폐지 속내는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업주대상 대표 광고 상품이자 초기 모델인 정액제 '울트라콜' 상품 서비스를 종료한다. 점주 간 과도한 출혈경쟁을 해소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다. 배민이 자체배달 강화에 나선 만큼 재성장 궤도에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배달 탭을 하나로 통합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편을 추진한다. 그동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