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 문화 체험·힐링 명소 ‘장수목장’ 개방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장수목장이 봄을 맞아 개방된다. 장수목장은 해마다 동절기 휴장을 제외하고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목장을 개방하여 방문객에게 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전북 장수군 육십령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장수목장은 46만평에 달하는 푸른빛의 광활한 초지를 자랑한다. 드넓은 초지에 방목된 말 구경과 함께 꽃잔디와 금계국 및 각종 야생화가 만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