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재보험사, 지난해 영업익 9.1% ↓···"태풍·파생상품 손실 영향"
지난해 재보험사 영업손익이 3107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전년 대비 9.1%(311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일반손해보험 보험금이 크게 증가하면서 재보험손실이 컸던데다 금리 상승으로 환율변동에 따른 파생상품 손실도 늘어나면서다. 금융감독원은 3일 '2022년 재보험 사업실적 및 평가'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재보험손익은 전년(153억원)보다 93억원 감소한 60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손익 역시 전년(3265억원)보다 218억원 감소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