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재산공개]여의도에 모인 부동산 부자들, 80%가 재산 불렸다
20대 국회의원 10명 중 8명은 지난해 재산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289명 중 229명으로 전체의 79.3%를 차지했다. 또 1억원 이상 재산이 증가한 의원은 149명으로 집계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018년 국회의원 재산 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총 289명의 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38억4466만원이었다. 신고 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3명(김병관·김세연·박덕흠 의원)을 제외한 286명의 신고 재산 평균은 23억9767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