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급주택 신축·개량 저금리 지원” 비난 쇄도
성복동, 한남동 등 고급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할 때도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키로 하면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주택개량 공공지원 시스템을 발표하고 낡은 저층 주택을 개량할 경우 자금을 9000만원까지 빌려주는 ‘주택 신축·개량 저리융지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의 주택개량 공공지원 시스템에 따르면 앞으로 주택 신축·개량을 할 때 시는 공사금액의 80% 이내에서 최대 9000만원까지 5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