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5.9조 증가···7월부터 감소세 이어져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5조9000억원 증가했다. 금융당국이 고강도 가계대출 관리에 나선 7월부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8일 발표한 ‘2021년 11월중 가계대출 동향’을 보면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5조9000억원 증가해 전월 6조1000억원 보다 소폭 축소됐다. 전금융권 가계대출 감소세는 7월부터 시작됐다. 7월 15조3000억원에서 8월 8조6000억원, 9월 7조8000억원, 10월 6조100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주택담보대출은 3조9000억원으로 증가세가 전달 5조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