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늘어나는 제약사 공동판매·마케팅···"강점 공유로 윈윈"
국내 제약사가 의약품 공동판매(코프로모션)·마케팅이나 총판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제약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하는 경우가 5건 이상으로 조사됐다. LG화학은 지난 1일 대웅제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젤렌카(Xelenka)'를 국내 출시했다. LG화학과 대웅제약은 출시에 앞서 젤렌카 국내 유통을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LG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