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1억장 돌파했지만 전업카드사 실적 감소
체크카드의 발급장수가 1억 장을 돌파했지만 삼성, 현대 등의 전업카드사들의 실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전업카드사(8개) 및 겸영은행(12개)의 체크카드 발급 수는 1억372만매로 전년말(9914만매) 대비 4.6%(458만매) 증가했다. 회사별로는 신한 2785만매, KB국민 1891만매, 우리 999만매, 하나SK 610만매로 발급 규모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우리가 83만매(9.1%), 롯데 17만매(8.1%), 대구 15만매(11.1%), 외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