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해태아이스크림 '흑전' 이룬 빙그레 전창원···"국내 잡고 해외로"
해태아이스트림 인수에 이어 흑자전환까지 성공시킨 전창원 빙그레 대표가 올여름 빙과업계 1위 탈환에 나선다. 원유가격 인상 등 비용 증가를 판가 인상으로 방어하고, 해외시장 진출로 국내 빙과시장 성장 정체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수익성'을 앞세운 빙그레가 국내시장을 잡고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빙그레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935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