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농업은 사회주의 최전방”···연일 농민 독려
북한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이 ‘사회주의 수호전’의 최전방에 있다는 선동적 표현을 써가며 연일 농민을 독려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제1제대 제1선 참호’라는 제목의 정론에서 “우리 당은 농업 전선을 사회주의 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 참호로 내세우고 있다”고 밝혔다.정론은 북한 체제가 유지되느냐 마느냐는 결국 올해 농사 결과에 달렸다고 강조했다.정론은 “적들이 바라는 것은 우리 협동벌이 숨죽은 땅이 돼 황폐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