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세일에 살아나는 화장품 업계···세일 폭 왕창 “지갑 열어라”
화장품 업계가 뒤늦은 정기세일에 돌입하며 매출 회복에 나섰다. 업계는 매년 3월께 첫 정기세일을 시작했지만 올해 코로나 타격으로 일제히 정기세일 기간을 늦췄다. 어려운 시기에 선보이는 세일 행사인 만큼 할인 품목과 할인율을 대폭 강화해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살리겠다는 복안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올해 첫 정기세일 행사인 ‘올영세일’을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했다. 올리브영은 통상 1년에 3~4번의 올영세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