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檢, 삼표그룹 회장에 징역 4년·벌금 5억원 구형
양주 채석장 붕괴로 3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처음 적용된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4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관리 책임을, 삼표그룹 측은 직접 지시 부재를 주장하며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선고는 2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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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삼표그룹 회장에 징역 4년·벌금 5억원 구형
양주 채석장 붕괴로 3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처음 적용된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4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관리 책임을, 삼표그룹 측은 직접 지시 부재를 주장하며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선고는 2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에너지·화학
정도원→정대현 부당지원?...승계 급한 삼표 어떻길래
'총수 2세' 경영권 승계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삼표그룹이 최근 계열사 간 부당지원, 이른바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지배구조 개편 등 계획에 제동이 걸리며 위기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이 고령에 접어들며 정 회장의 후계이자 장남인 정대현 부회장(에스피네이처 최대주주)의 그룹 지배력 강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경영 승계 작업의 움직임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두드러졌다. 당시 지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