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현대시멘트, ‘이주환 사장 해임안’ 부결···현체제 유지
현대시멘트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몽선 전 회장이 요구한 현직 경영진 해임안이 부결되면서 이주환 사장이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게 됐다. 11일 현대시멘트는 서울 서초동 플래티넘타워에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경영진 해임안을 비롯한 7개 안건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정 전 회장의 요청으로 상정한 이주환 대표이사와 임승빈 전무에 대한 사내이사 해임안이 부결됐다. 해당 안건을 표결에 붙였지만 정 전 회장만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