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탁구 정영식, 개인 단식서 16강진출···1위 마룽과 격돌
세계랭킹 12위 정영식(24·미래에셋대우)이 개인 단식에서 여유롭게 16강에 진출했다. 정영식은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탁구 개인 단식 32강전에서 영국의 리암 피치포드에 4-1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정영식은 9일 오전 5시 세계랭킹 1위 중국의 마롱과 8강 진출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정영식은 경기 초반 세계 랭킹 48위 영국의 리암 피치포드를 맞아 긴장한 탓인지 실수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