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위, 정영애 여가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28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영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여가위는 보고서에서 “여성·가족정책 분야에서 여러 정책활동을 수행한 경험이 있고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며 “정책적 대안 마련에 적극적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장관의 자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다

여가위 인사청문회 정영애 “박원순 장례식, 피해자 입장에서 부적절”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성추행 의혹을 받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시장(葬)으로 치른 것은 피해자 입장에서 부적절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2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정영애 후보자는 서울시의 5일장이 적절했느냐는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 부적절하다는 의견으로 답했다. 정 후보자는 “피해자를 지원하는 기관의 입장에서 볼 때”라는 단서를 달면서 “장례 절차를 서울시 차원에서 그렇게 5일장으

[뉴스웨이TV]“박원순·오거돈 사건은 권력형 성범죄” 정영애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소신 발언’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변했다. 장원용 기자 karas27@newsway.co.kr

인사청문 슈퍼위크···변창흠 뇌관 터지나

문재인 정부가 4개 부처 개각을 단행하면서 국회는 12월 넷째 주에 인사청문회를 잇따라 열게 됐다. 야권은 송곳 검증을 예고한 가운데 각 후보자의 부동산 관련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특히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각종 구설수에 휘말려 여당 입장에선 곤혹스러운 상황이다. 12월 넷째 주 국회는 인사청문 ‘슈퍼위크’가 진행된다. 22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23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