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일양약품, 3세 정유석 부사장 지분확대···경영 승계 임박?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의 장남인 정유석 부사장이 잇따라 자사 주식을 매입하면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분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3세 승계가 임박했다는 평가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지난달 28일 자사주 1000주를 또 매입했다. 9월 한 달 동안 3번째 매수다. 그는 지난달 24일과 27일에도 1000주씩을 장내 매수 했다. 정 부사장은 창업주인 고(故)정형식 명예회장의 장손이자 정도언 회장의 장남이다. 일양약품은 다른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