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수석부회장, ‘印尼’ 대통령 만나 “미래 기술 접목 방안 구상”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은 25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과 만나 “단순한 판매 확대 보다는 고객이 진정 좋아하는 제품, 판매방식 등에서의 혁신을 모색하고 미래 기술도 과감히 접목시키는 방안도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현대자동차는 가장 진취적인 회사로 세계시장에서 성공을 거둬왔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적극 투자에 나서 꼭 성공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