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현대차그룹 정의선-태영그룹 윤재연, 자동차 서킷으로 ‘맞손’
현대기아차그룹이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을 3년간 사용하는 계약을 110억원에 체결했다. 인제스피디움은 태영그룹 윤세영 명예회장의 세째딸인 윤재연씨가 공동 대표이사다. 재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사실상 총수 역할을 하고 있는 정의선 총괄수석부회장과 태영그룹 오너가의 세째딸의 콜라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11일 익명을 요구한 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현대자동차와 (주)인제스피디움은 광고 및 홍보 계약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