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룹 경영진, 故정주영 명예회장 선영 참배···대우조선 인수 보고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이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선영을 찾아 대우조선해양 인수의 성공적 마무리를 다짐했다. 현대중공업은 권 부회장이 지난 16일 정주영 명예회장의 18주기를 앞두고 경기 하남시 창우동에 있는 고인의 선영을 찾아 참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권 부회장,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조영철 현대중공업 부사장 등 그룹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권 부회장은 이동걸 산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