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사 진골 CEO 시대 ⑦제일건설]오너家 대신 경영 전면에 나선 박현만 대표
창업주인 유경열 회장이 지난 1978년 설립한 제일주택건설이란 이름으로 출발한 제일건설은 호반, 우미건설 등처럼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건설사다. 44년 업력에 시공능력평가 24위를 기록하며 조용하게 몸집을 키운 중견건설사이기도 하다. 아파트 브랜드명은 '제일풍경체'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 1990년 이후 현재의 사명인 제일건설로 바꾸고 2007년 유 회장의 장남인 유재훈 제일건설 사장에게 경영승계가 이어지며 2세 경영이 시작된 이후부터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