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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 3명 렌터카·펜션 못 쓴다’···제주 거리두기 최고 단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한 제주에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됐다. 제주도는 이날부터 29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운영에 따라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 모두를 폐장하고 사적 모임을 오후 6시부터 2인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 2인 적용에 따라 3명 이상의 회식 등 개인적인 모임이 제한된다. 동거 가족 외 관광객들이 3명 이상 렌터카 등으로 차량 이동을 하거나 숙박을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