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학제품 공장서 폭발···1명 사망·3명 부상 충북 제천시 왕암동 제2산업단지 내 화학제품 생산공장에서 13일 오후 2시 29분쯤 나트륨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48명, 장비 22대를 투입해 폭발과 함께 발생한 화재를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유기화합물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