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美 사고]윤영두 사장 “조종사 과실 예단 못해”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6일 오전(현지시간)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보잉 777 여객기(OZ214편) 활주로 충돌사고 수습 진행 상황을 밝혔다.윤 사장은 8일 오후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 내 임시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고 수습 진행사항을 취재진에 전했다. 윤 사장은 7일에 이어 이틀 연속 직접 브리핑에 나섰다.윤 사장은 “탑승객 가족들과의 접촉을 시작해 이들이 희망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청취하고 있다”며 “오늘 4명의 한국인 탑승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