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조현준 회장의 '뚝심'···효성重, 美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 증설
효성중공업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에 1억57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해 2028년까지 생산능력을 50% 이상 확대한다. 이번 결정은 AI 전력 인프라 시대에 선제적 대응 차원이며, 효성중공업은 미국 내 초고압변압기 시장에서 1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총 4건 검색]
상세검색
중공업·방산
조현준 회장의 '뚝심'···효성重, 美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 증설
효성중공업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에 1억57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해 2028년까지 생산능력을 50% 이상 확대한다. 이번 결정은 AI 전력 인프라 시대에 선제적 대응 차원이며, 효성중공업은 미국 내 초고압변압기 시장에서 1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재계
[위기를 기회로| 파이팅 Korea]명암 극명한 분할 첫해···효성, 화학 '최후의 수술' 착수
"위기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 모두의 힘을 모아 세계에서 가장 단단하고 신뢰 받는 백년(100년) 효성을 만들자." (조현준 회장, 2025년 1월 2일 신년사에서) 1966년에 창립, 백년의 절반 이상을 걸어온 효성이 올해 또 새로운 1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고(故)조석래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준 회장과 차남 조현상 부회장이 각각 효성과 HS효성으로 독립경영체제를 구축하면서다. 분할 후 1년간 효성그룹의 사업 간 성과 격차가 두드러지면서 그룹 내부 균
재계
대법원, 조현준 회장 집행유예 확정··· 효성 미래전략 가속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대법원 판결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되며 8년간 이어진 사법 리스크가 종결됐다. 배임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횡령 한 건만 유죄가 인정됐다. 효성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경영 정상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 컷
[한 컷]조현준 효성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차녀 결혼식 참석
조현준 효성 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차녀 민정 씨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