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숲 보는 경영으로 100년 역사 이루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오는 3일 그룹 창립 53주년을 맞아 1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 자리에서 “숲을 보는 경영 자세를 가지고 100년 효성의 역사를 함께 이룩해 내자”고 밝혔다. 이어 “4차산업혁명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새로운 기술의 발달과 융합으로 새로운 고객가치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에 있는 나무만 보는 자세로 해봤던 기술, 해봤던 경험에만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세상의 변화를 폭 넓게 보고 대처해야 한